산업설비용 2상 스테인리스강 개발 동향 및 용접성 기술 보고서
Development Trends of Duplex Stainless Steels for the Process Industries and It’s Weldability
본 보고서는 산업 설비 전반에 걸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2상 스테인리스강의 야금학적 특성과 세대별 개발 동향을 분석한다. 특히 용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영향부의 미세조직 변화와 상분율 제어, 그리고 시그마상 석출이 재료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포함한다.
Paper Metadata
- Industry: 화학 플랜트, 해수 담수화, 오일 및 가스, 발전 설비
- Material: 2상 스테인리스강 (Lean, Standard, Super, Hyper Duplex)
- Process: 정련(AOD), 용접(Welding), 상분율 제어(Phase Balance Control)
Keywords
- 2상 스테인리스강 (Duplex Stainless Steel)
- 용접성 (Weldability)
- 내공식성 지수 (PREN)
- 질소의 역할 (Role of Nitrogen)
- 시그마상 (Sigma Phase)
- 열영향부 (HAZ)
- 상분율 (Phase Fraction)
Executive Summary
Research Architecture
본 연구는 1930년대부터 시작된 2상 스테인리스강의 개발 역사를 고찰하고, 현대의 AOD 정련 기술을 통한 질소(N) 제어 기술이 재료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실험적 프레임워크는 Lean급부터 Hyper급까지의 화학 조성을 비교 분석하고, Thermo-calc를 이용한 상평형 모사와 ASTM G150 규격에 따른 임계 공식 온도(CPT) 측정을 통해 내식성을 평가한다. 또한 용접 입열량 및 냉각 속도 변화에 따른 열영향부(HAZ)의 미세조직 변화를 정량적으로 검토하는 구조를 갖는다.

Key Findings
질소(N) 함량이 0.4% 이상인 제3세대 하이퍼 2상 스테인리스강은 PREN 지수가 45를 상회하며 우수한 내식성을 나타낸다. 실험 결과, S32750 강종은 850℃ 영역에서 시그마상이 2분 이내에 석출되어 충격치를 50% 이상 저하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용접 시 냉각 속도가 80℃/s인 저입열 조건에서 개발 강종의 HAZ 내 페라이트 함량은 70% 이하로 유지되어 기존 강종(80% 수준) 대비 우수한 조직 안정성을 보였다. PREN 지수와 임계 공식 온도(CPT) 사이에는 강한 선형적 상관관계가 존재함이 정량적으로 입증되었다.
Industrial Applications
2상 스테인리스강은 고강도와 우수한 응력부식균열 저항성을 바탕으로 해수 담수화 설비의 증발기, 심해 오일 및 가스 플랜트의 라인 파이프, 화학 물질 운반선의 탱크 등에 적용된다. 특히 Lean급 강종은 니켈 가격 변동에 대응하여 기존 304L 및 316L 오스테나이트 강종을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하이퍼급 강종은 가혹한 부식 환경인 정류 산업 및 해수 냉각 열교환기 튜브에 적용되어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두께 저감을 통한 경량화를 가능하게 한다.
Theoretical Background
2상 스테인리스강의 야금학적 구조
2상 스테인리스강은 금속 조직적으로 페라이트(Ferrite)와 오스테나이트(Austenite) 상이 약 50:50의 비율로 혼합된 미세조직을 갖는다. 이러한 혼합 조직은 페라이트의 높은 강도 및 응력부식균열 저항성과 오스테나이트의 우수한 인성 및 내식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초기 제1세대 강종은 탄소 정련 기술의 한계로 용접부의 페라이트 함량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대의 제2세대 및 제3세대 강종은 질소 첨가를 통해 용접 후에도 안정적인 상분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된다.
질소(N)의 합금학적 역할
질소는 강력한 오스테나이트 안정화 원소로서 고가의 니켈(Ni) 함량을 줄이면서도 오스테나이트 상분율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질소 함량이 증가하면 페라이트 솔버스(Solvus) 온도가 상승하여 용접 후 냉각 과정에서 페라이트가 오스테나이트로 변태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는 용접 열영향부에서 페라이트 단상 구역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크롬 질화물(Cr2N)의 석출을 지연시켜 용접부의 인성과 내공식성을 모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Results and Analysis
Experimental Setup
본 연구에서는 S32205(표준형)와 S32750(슈퍼급) 강종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Thermo-calc를 통한 상분율 모사를 수행하였다. 부식 시험은 ASTM G150 규격에 따라 1M NaCl 용액에서 임계 공식 온도(CPT)를 측정하였으며, 기계적 성질은 ASTM A240 기준에 준하여 상온 인장 시험 및 경도 측정을 실시하였다. 용접 특성 평가를 위해 자동 TIG 용접기를 사용하여 0.2~2.0 kJ/cm 범위의 입열량 변화에 따른 HAZ 미세조직 변화를 관찰하고 결정립 크기를 측정하였다.
Visual Data Summary
Fig. 1의 데이터에 따르면 PREN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임계 공식 온도와 틈새 부식 온도가 직선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며, S32750은 90℃ 이상의 높은 CPT를 나타냈다. Fig. 3에서는 냉각 속도가 느려질수록(입열량 증가) HAZ의 최대 페라이트 함량이 감소함을 보여주며, 개발 강종이 기존 강종 대비 전 영역에서 낮은 페라이트 분율을 유지함을 확인하였다. Fig. 6의 등온 변태 곡선은 S32750의 시그마상 석출 속도가 2205보다 현저히 빠름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Variable Correlation Analysis
실험 변수 분석 결과, PREN 지수와 내식성 사이에는 $CPT \approx 2.5 \times PREN – constant$ 형태의 강한 상관관계가 성립한다. 용접 입열량과 결정립 크기의 관계에서는 입열량이 1.0 kJ/cm를 초과할 때 2205 강종의 결정립 성장이 S32750보다 약 2배 이상 빠르게 진행됨이 관찰되었다. 이는 S32750의 높은 질소 함량으로 인해 페라이트 솔버스 온도가 높아져 완전 페라이트 구역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페라이트 상분율이 60%를 초과할 경우 충격 에너지가 급격히 감소하는 역상관 관계가 확인되었다.

comparison (Effect of temp. on δ, γ, sigma phase fraction)
Paper Details
산업설비용 2상 스테인리스강 개발 동향 및 용접성
1. Overview
- Title: 산업설비용 2상 스테인리스강 개발 동향 및 용접성
- Author: 안상곤, 김지수, 김광태
- Year: 2010
- Journal: Journal of KWJS (대한용접·접합학회지)
2. Abstract
2상 스테인리스강은 금속 조직적으로 페라이트와 오스테나이트 상이 거의 1:1의 동등한 비율로 혼합된 미세조직을 갖는 스테인리스강이다. 2상 스테인리스강은 강도가 높고 내공식성이 우수하며, 특히 오스테나이트계의 고질적 문제인 응력부식균열 저항성이 매우 우수하다. 본 연구에서는 2상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현황과 품질 특성을 정리하였다. 2상 스테인리스강의 개발 역사, 최근 진행 중인 개발 강종 및 배경을 소개하고, 이어서 응고 및 석출 특성, 기계적 성질과 부식성 등의 기본 특성과 용접 열영향부의 야금학적 현상, 페라이트-오스테나이트 상분율 제어 등의 용접 특성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3. Methodology
3.1. 합금 원소 분석: Cr, Mo, N 함량에 따른 Lean, Standard, Super, Hyper급 2상 스테인리스강의 화학 조성 및 PREN 지수 비교 분석.
3.2. 열역학적 평형 계산: Thermo-calc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페라이트, 오스테나이트, 시그마상의 상분율 변화 모사.
3.3. 부식 및 기계적 시험: ASTM G150에 따른 임계 공식 온도 측정 및 ASTM A240 기준에 따른 상온 인장 강도, 연신율, 경도 평가.
3.4. 용접부 조직 평가: 입열량 및 냉각 속도 변화에 따른 HAZ 미세조직 관찰 및 페라이트 함량 측정, 결정립 조대화 거동 분석.
4. Key Results
질소(N)는 오스테나이트 상분율을 높여 용접부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핵심 원소임을 확인하였다. S32750(슈퍼급)은 2205(표준형) 대비 시그마상 석출 속도가 매우 빠르며, 850℃에서 2분 이내에 석출이 시작되어 공정 제어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용접 열영향부 분석 결과, 질소 함량이 높은 강종일수록 페라이트 솔버스 온도가 상승하여 결정립 조대화 구역이 좁게 형성되는 이점이 발견되었다. 또한 Lean급 강종인 329LD는 316L 대비 우수한 내식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여 지역 난방 배관 등 산업 현장 적용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5. Mathematical Models
$$PREN = \%Cr + 3.3\%Mo + 16\%N$$
(일부 연구에서는 질소의 효과를 높게 평가하여 16 대신 30의 상수를 사용하기도 함)
$$PRE_W = \%Cr + 3.3(\%Mo + 0.5\%W) + 16\%N$$
Figure List
- Fig. 1: PRE 지수가 공식 및 틈새 부식 특성에 미치는 영향
- Fig. 2: 2상 스테인리스강의 화학 조성 발전 추이
- Fig. 3: 냉각 속도가 열영향부 최대 페라이트 함량에 미치는 영향
- Fig. 4: 지역 발전소 슬러리 파이프용 329LD와 316L의 부식 특성 비교
- Fig. 5: S32750 및 S32205의 평형 상태도 및 상분율 모사
- Fig. 6: S32205 및 S32750의 등온 석출 곡선 (TTT 선도)
- Fig. 7: 70% Fe 단면에서의 Fe-Cr-Ni 의이원계 상태도
- Fig. 8: ASTM G150에 의해 평가된 주요 강종의 임계 공식 온도
- Fig. 9: 용융선 인접 HAZ의 열사이클 및 구역 분류
- Fig. 10: 질소 함량이 HAZ 미세조직에 미치는 영향
- Fig. 11: 용접 입열량이 페라이트 결정립 성장에 미치는 영향
- Fig. 12: 페라이트 분율에 따른 부식 속도 및 충격 에너지 변화
References
- James Chater, Jour. of Stainless Steel World, Dec. (2007)
- Mikael Paijkull et al., Jour. of Stainless Steel World, Dec. (2008)
- Kare Johasson, Proc. of 6th World Conf. on Duplex Stainless Steels (2000)
- M. Liljas, 6th European Stainless Steel Conf. (2008)
- J. Charles, Duplex conference, Grado, Italy (2007)
Technical Q&A
Q: 2상 스테인리스강에서 질소(N) 함량을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소는 오스테나이트 안정화 원소로서 용접 후 냉각 과정에서 페라이트가 오스테나이트로 변태되는 속도를 촉진합니다. 질소가 부족하면 용접 열영향부에 과도한 페라이트가 잔류하여 인성과 내식성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반면, 질소가 고용한도를 초과하면 용해 및 용접 중 기공(Pore)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AOD 정련 기술을 통해 최적의 함량으로 정밀 제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Q: 슈퍼 2상 스테인리스강(S32750) 용접 시 시그마상 석출을 방지하기 위한 핵심 전략은?
S32750은 합금 원소 함량이 높아 700~1000℃ 구간에서 시그마상 석출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특히 850℃ 부근에서는 2분 이내에 석출이 시작되므로, 용접 시 층간 온도(Interpass temperature)를 엄격히 제한하고 냉각 속도를 빠르게 유지하여 해당 온도 구간 체류 시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입열량 선정을 통해 열영향부의 열이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Lean급 2상 스테인리스강이 기존 316L 오스테나이트 강종을 대체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Lean급 강종(예: 329LD, 2304)은 고가의 니켈 함량을 줄이면서도 2상 조직 특유의 높은 항복 강도(316L의 약 2배)를 제공합니다. 또한 내공식성 지수(PREN)가 316L과 유사하거나 높으며, 특히 염화물 환경에서의 응력부식균열 저항성이 월등히 우수합니다. 실제 지역 난방 배관 사례에서 316L은 2개월 만에 부식된 반면, 329LD는 2년 후에도 건전성을 유지하여 기술적·경제적 우위가 입증되었습니다.
Q: 용접 열영향부(HAZ)에서 결정립 조대화가 발생하는 메커니즘과 그 억제 방안은?
HAZ의 용융선 인접 구역(구역 2)은 페라이트 솔버스 온도 이상으로 가열되어 오스테나이트가 완전히 소멸하고 페라이트 단상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결정립 성장을 방해하는 제2상이 없으므로 급격한 조대화가 일어납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질소 함량을 높여 페라이트 솔버스 온도를 상승시키거나, 용접 입열량을 낮추어 고온 체류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완전 페라이트 구역의 폭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Q: 2상 스테인리스강 용접부의 적정 페라이트 함량 범위와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모재와 용접 금속은 30~65%, 열영향부는 30~70%의 페라이트 함량을 권장합니다. 페라이트가 35% 미만이면 응력부식균열 저항성이 저하되고, 60~70%를 초과하면 인성이 급격히 감소하며 크롬 질화물 석출로 인해 내식성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용접 재료의 화학 조성(주로 Ni 증량)과 용접 조건을 조절하여 이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품질 관리의 핵심입니다.
Conclusion
2상 스테인리스강은 오스테나이트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고강도·고내식 소재로서 산업 설비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재료이다. 본 연구를 통해 질소 첨가 기술이 용접부의 상분율 안정성과 내식성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강종별로 상이한 시그마상 석출 거동과 HAZ의 야금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최적화된 용접 입열량 및 냉각 속도를 제어하는 것이 실무적 적용의 성패를 결정한다. 향후 하이퍼급 강종의 확대 적용과 Lean급 강종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ource Information
Citation: 안상곤, 김지수, 김광태 (2010). 산업설비용 2상 스테인리스강 개발 동향 및 용접성. Journal of KWJS, Vol. 28, No. 1.
DOI/Link: Not described in the paper
Technical Review Resources for Engineers:
▶ Access the original research paper (PDF)
▶ FLOW-3D 솔루션 팀과 협의하여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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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2 - Tipology of chamber and its components (adapted from [11, 17]). (a) - Cold chamber; (b) - Hot chamber;](https://flow3d.co.kr/wp-content/uploads/image-1749-150x150.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