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 용접 공정이 고탄소강의 정하중 및 변동하중 하의 피로 저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elding Process by MIG on The Fatigue Resistance For Steel At Constant And Variable Capacity Stresses
산업 구조물의 핵심 소재인 AISI 1020 탄소강은 교량, 연료 탱크, 하중 지지 체계 등에서 반복적인 피로 하중(Fatigue loading)을 견뎌야 합니다. 특히 이러한 구조물들의 접합에 사용되는 금속 활성 가스 용접(MIG) 공정은 재료의 미세조직을 변화시키고 잔류 응력을 유발하여 최종 피로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본 연구는 정일정한 진폭(Constant Amplitude)의 응력과 고-저(High-Low) 단계의 변동 진폭(Variable Amplitude) 응력 조건에서 MIG 용접 전후의 탄소강 피로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선형 누적 손상 법칙인 ‘Miner’s Rule’과 ‘March Theory’를 적용하여 실제 파손 주기와 이론적 예측값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용접 구조물의 피로 수명 설계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Metadata and Keywords

Paper Metadata
- Industry: 에너지 인프라 (에너지 저장 시스템, 탱크), 건설 및 교량 엔지니어링
- Material: AISI 1020 탄소강 (Low Carbon Steel)
- Process: MIG (Metal Inert Gas) 용접 (Ar + CO2 하이브리드 보호 가스)
- System: 회전 굽힘 피로 테스트 (Rotating Bending Fatigue Testing), Miner’s Rule & March Theory 분석
- Objective: 용접 전후 정적/변동 응력 하에서의 피로 저항 비교 및 수명 예측 모델 검증
Keywords
- AISI 1020 Steel
- MIG Welding Process
- Fatigue Resistance
- Variable Capacity Stresses
- Miner’s Rule
- March Theory
- Cumulative Damage
- S-N Curve
Executive Summary
Research Architecture
본 연구는 AISI 1020 탄소강을 대상으로 용접하지 않은 모재 시편과 MIG 용접 공정을 거친 시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용접은 45° V-그루브(Single V) 가공 후 수행되었으며, 용접 후 공기 중 냉각 및 650°C에서 1시간 동안의 응력 제거 어닐링(Stress Relief Annealing)을 통해 잔류 응력을 최적화하였습니다. 피로 시험은 R=-1(평균 응력 0) 조건의 회전 굽힘 시험기를 사용하였습니다.
Method Snapshot
정적 진폭 시험에서는 응력-수명(S-N) 곡선을 도출하여 각 상태의 피로 한도(Fatigue Limit)를 결정하였습니다. 변동 진폭 시험에서는 ‘고응력(최대 인장 강도 수치 근접)’과 ‘저응력(피로 한도의 10~20% 수준)’을 순차적으로 인가하는 2단계 하중 제어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손상 누적 평가는 이론적 파손 조건인 D=1(Miner’s rule)을 기준으로 실제 파단 사이클 수와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Key Findings
MIG 용접 공정 및 후열처리를 거친 시편의 피로 한도는 모재 대비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어닐링 과정을 통한 내부 응력 완화와 용접부의 침상 수지상 조직(Dendritic structure) 형성이 균열 진전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변동 하중 하에서 Miner’s Rule은 실제 수명을 다소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누적 손상 수치가 1보다 크게 나타남), March Theory는 저응력 영역에서의 손상 기여도를 더 보수적으로 평가하여 안전성에 기반한 수명 예측에 유리함을 입증하였습니다.
Industrial Applications
본 연구 결과는 탄소강 기반 용접 구조물의 피로 설계 기준을 상향 조정하거나, 보수 용접 후의 잔여 수명을 정밀하게 산출하는 신뢰성 공학(Reliability Engineering) 분야에 직접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스 탱크나 교량 상판과 같이 무작위 하중(Variable amplitude)이 빈번한 구조물의 유지보수 주기 설정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Limitations and Cautions
실험은 응력 제거 열처리가 수반된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므로, 열처리가 생략된 거대 구조물에서는 인장 잔류 응력에 의한 피로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변동 하중 순서(High-Low vs Low-High)에 따른 균열 지연 및 가속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비선형 해석이 향후 보완되어야 합니다.
Paper Details
1. Overview
- Title: The Effect of Welding Process by MIG on The Fatigue Resistance For Steel At Constant And Variable Capacity Stresses
- Author: Yusra Tomma Maroki Al-Umran
- Year: 2010
- Journal: Engineering and Technology Journal
- Affiliation: University of Technology, Baghdad, Iraq
2. Abstract
본 논문은 정합중 및 변동하중이 AISI 1020 탄소강의 피로 저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MIG 용접 금속과 용접 전 모재를 비교 분석하였다.
인장 시험 결과 용접 전 모재의 강도는 400 MPa, 용접 후(열처리 포함) 시편은 450 MPa로 측정되었다.
변동 하중 시험은 고응력(최대 인장 강도 근처)과 피로 한도의 10%, 15%, 20% 수준의 저응력을 조합하여 수행되었다.
3. Methodology
3.1. 용접 시편 제작 및 준비: AISI 1020 탄소강 플레이트(14mm 두께)에 45도 V-그루브를 가공하고, AWSER705-6E 전용 와이어와 Ar+CO2 혼합 가스를 사용하여 MIG 용접을 실시하였습니다. 용접 직후 X-선 검사를 통해 기공 및 균열 결함 유무를 엄격히 선별하였습니다.
3.2. 피로 시험 시편 규격: DIN 176000(인장) 및 ASTM(피로) 표준에 따라 시편을 제작하였으며, 용접선이 시편의 중앙부에 위치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시편은 주입구 및 불연속부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표면 연마 과정을 거쳤습니다.
3.3. 수명 예측 이론 적용:
- Miner’s Rule: 각 응력 수준에서의 사이클비(ni/Ni)의 합을 통해 총 손상을 계산합니다.
- March Theory: 피로 한도 이하의 하중이 피로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더 강조하여, 고응력 하중 이후의 잔여 수명을 산출하는 수식을 적용하였습니다.
4. Results and Analysis
4.1. S-N 곡선 및 피로 한도: 용접된 시편의 피로 한도(225 MPa)가 용접되지 않은 모재(200 MPa)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용접 금속의 합금 원소 보강 효과와 650°C 열처리를 통한 결정 조직의 안정성 확보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4.2. 조직적 특징과 균열 진전: 미세조직 관찰 결과, 용접부에서 수지상(Dendritic) 조직이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형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론적으로 피로 균열은 페라이트(Ferrite) 영역에서 시작되어 펄라이트(Pearlite)에서 지연되는데, 전수된 수지상 조직은 직선적인 균열 경로를 차단하고 굴곡을 유도하여 수명 연장에 기여했습니다.
4.3. 누적 손상 평가: 변동 하중 조건(High-Low)에서 이론적인 누적 손상값 합계가 1보다 크게 산출되었습니다. 이는 고응력 하중 주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균열 전단 응력 강화’ 현상이 이후의 저응력 단계에서 균열 진전 속도를 늦추는 유익한 효과를 주었음을 의미합니다.

5. Figure and Table List
- Table 1: AISI 1020 탄소강의 공칭 및 실제 화학 성분비 분석 결과.
- Table 3: 전압(30.5V), 전류(185~195A), 송급 속도 등 MIG 용접 공정 변수 설정값.
- Table 4: 용접 전후의 기계적 성질(인장 강도, 항복 강도, 연신율, 브리넬 경도) 비교표.
- Table 7: 시편 그룹별(C, D, E) 실제 파단 수명과 Miner/March 이론에 근거한 예측 수명 대비 손상 누적 수치.
- Fig. 1: MIG 용접 프로세스 및 가스 차폐 가이드 개념도.
- Fig. 5: 모재(Group A)와 용접 시편(Group B)의 응력-사이클(S-N) 선도 비교.
- Fig. 6: 용접부 금속(W.Z)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수지상 미세조직 사진.
6. Reference List
- Beddoes, J., and Bibby, M.J. (1999). Principles Processes of Metal Manufacturing.
- Lincoln. (1973). The procedure Handbook of arc welding, 12th Edition.
- G.D. Janaki Ram et al. (2003). Microstructural Refinement and Tensile properties of alloy welds. J. Mater. Process. Technol..
- Meyers, M.A and Chawla, K.K. (1999). Mechanical Behavior of Materials. Prentice Hall Inc..
Technical Q&A
Q: 결과적으로 용접된 시편이 모재보다 피로 한도가 높게 나타난 이유가 무엇입니까?
단순히 용접만 한다면 일반적으로 입열에 의한 조직 조대화로 피로 성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보완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첫째, 650°C에서 수행한 1시간의 응력 제거 어닐링(Post-Weld Heat Treatment)이 용접 시 발생한 인장 잔류 응력을 제거하고 조직을 재결정화하여 안정시켰기 때문입니다. 둘째, 보강 와이어(AWSER705-6E)에 포함된 합금 원소들이 용융부의 인장 강도(UTS)를 모재(400 MPa)보다 높은 450 MPa로 격상시켰으며, 이 강도 상승이 피로 한도의 상승(Endurance Limit elevation)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Q: Miner’s Rule과 March Theory 중 실제 설계 시 어떤 이론을 적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까?
본 실험 결과에서는 소위 ‘안전 계수’ 측면에서 March Theory가 더 보수적이고 신뢰할 만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Miner’s Rule은 하중의 역사(History effects)를 무시하고 단순히 선형적으로 손상을 더하는데, 고응력 하중 이후 저응력이 올 때 발생하는 균열 닫힘(Crack closure) 현상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March Theory는 이러한 비선형성을 일부 수식에 포함하여, 특히 변동 폭이 큰 하중 환경에서 갑작스러운 파단을 방지하는 데 더 적합한 예측 도구로 평가됩니다.
Q: 용접부의 ‘수지상 조직(Dendritic structure)’이 피로 균열 진전을 어떻게 억제합니까?
피로 균열은 최소 저항 경로를 따라 전파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모재와 같은 구상(Spherical) 또는 층상 조직에서는 균열이 비교적 직선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접부의 수지상 조직은 나뭇가지 모양의 복잡한 계면을 가지고 있어, 균열이 진행되려면 수많은 결정 경계를 뚫거나 우회해야 합니다. 이러한 균열 경로의 굴곡화(Path tortuosity) 및 균열 선단 에너지 분산 효과가 균열 성장 속도를 늦추어 전체 피로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여를 한 것입니다.
Q: 변동 하중 시험에서 저응력 범위를 피로 한도의 10~20%로 설정한 기준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낮은 응력 범위는 실제 기계 부품이 운용 중 겪는 ‘대기 하중’ 또는 ‘미세 진동 하중’을 모사합니다. 고응력에 의해 미세 균열이 이미 생성된 상태에서는, 비록 피로 한도보다 낮은 응력이더라도 이 균열을 조금씩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집니다. 본 연구는 바로 이 ‘피로 한도 이하 응력(Sub-threshold stress)’이 고응력 하중의 누적 손상과 만나 어떻게 최종 파단을 가속하거나 지연시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범위를 선정하였습니다.
Q: 본 연구의 결과를 용접 후 열처리가 불가능한 대형 교량 등의 현장 공정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실험은 ‘응력 제거 열처리’가 완료된 시편을 기준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약 현장에 열처리가 불가능하다면, 용접부의 높은 인장 잔류 응력이 균열 개구(Opening)를 가속하여 피로 수명을 급격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처리가 없는 실제 현장에서는 본 연구 결과에 인장 잔류 응력 보정 계수를 추가로 적용하거나, 피닝(Peening) 공정과 같은 잔류 응력 완화 조치를 수반해야 합니다.
Conclusion
본 연구는 AISI 1020 탄소강의 MIG 용접 구조물이 적절한 후열처리를 동반할 경우, 모재보다 우수한 피로 저항을 확보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또한, 변동 하중 환경에서의 누적 손상 평가 모델 검증을 통해 단순 합산 방식이 아닌 March Theory와 같은 보완적 이론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용접은 단순한 제작 공정이 아니라, 재료의 기계적 완성도를 높이는 정교한 야금학적 과정입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피로 수명 데이터와 분석 방법론은 장기적인 내구성이 요구되는 철강 구조물의 설계 최적화와 안전 가이드라인 수립에 귀중한 데이터베이스가 될 것입니다. 향후에는 더욱 복잡한 실제 주행 하중(Real-life spectra) 데이터를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수명 예측 기술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출처 정보 (Source Information)
Citation: Yusra Tomma Maroki Al-Umran. (2010). The Effect of Welding Process by MIG on The Fatigue Resistance For Steel At Constant And Variable Capacity Stresses . Engineering and Technology Journal.
DOI/Link: https://doi.org/10.30684/etj.28.7.20
Technical Review Resources for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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