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 요약은 Hsun-Yi HUANG 외 저자가 발표한 “APPLICATION OF FINITE ELEMENT METHOD AND GENETIC ALGORITHMS IN BRIDGE SCOUR DETECTION” 논문을 기반으로 하며, STI C&D의 기술 전문가에 의해 분석 및 요약되었습니다.
키워드
- Primary Keyword: 교량 세굴 감지
- Secondary Keywords: 고유 진동수, 유한요소법(FEM), 유전 알고리즘, 교량 안전성,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Executive Summary
- 과제: 교량 붕괴의 주요 원인인 세굴 깊이를 직접 측정하는 것은 특히 홍수 시에 어렵고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 방법: 유한요소법(FEM)을 사용하여 세굴 깊이가 교량의 고유 진동수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유전 알고리즘(GA)을 통해 방대한 시뮬레이션 데이터로부터 예측 공식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돌파구: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사이의 명확하고 정량적인 관계를 확립했습니다. 특히 토양 강도는 영향이 미미하며, 특정 세굴 깊이(6~12m)를 넘어서면 진동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중요한 경고 지표가 됨을 발견했습니다.
- 결론: 교량의 고유 진동수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위험한 세굴 깊이를 감지하는 신뢰할 수 있는 비접촉식 대리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제적인 유지보수 및 치명적인 붕괴 사고 예방이 가능합니다.
과제: 이 연구가 CFD 전문가에게 중요한 이유
교량은 교통 시스템의 핵심 요소이지만, 그 안전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1960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1,000건 이상의 교량 붕괴 사고 중 60%가 ‘세굴(scour)’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세굴은 교각 주변의 흙이 물의 흐름에 의해 침식되어 기초가 노출되는 현상으로, 교량의 기울어짐이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위험한 세굴 깊이를 정확히 측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특히 홍수와 같이 유속이 빠른 상황에서는 잠수부나 장비를 투입하여 직접 측정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수중에 설치된 감지 장치 또한 홍수 후에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격으로, 그리고 신뢰성 있게 세굴의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이 연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접근법: 방법론 분석
본 연구는 교량의 ‘고유 진동수’가 세굴 깊이에 따라 변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세굴 깊이 감지를 위한 대리 지표(proxy)로 활용하는 통합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유한요소법(Finite Element Method, FEM)을 사용하여 실제 교량(7경간 프리스트레스트 박스 거더교)의 정밀한 3D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이 모델을 통해 다양한 환경 조건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 세굴 깊이 변수: 0m부터 19m까지 총 10가지 다른 세굴 깊이를 설정했습니다. – 토양 조건 변수: 토양의 강도(영률)가 고유 진동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6가지 다른 토양 조건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이러한 FEM 시뮬레이션을 통해 세굴 깊이와 토양 조건에 따른 방대한 양의 고유 진동수 데이터를 생성했습니다. 하지만 이 데이터만으로는 세굴 깊이를 예측하는 보편적인 공식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두 번째 핵심 기술인 유전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s, GA)이 사용되었습니다. 유전 알고리즘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최적의 해(이 경우, 예측 공식)를 찾아내는 탐색 알고리즘입니다. 연구팀은 GA를 적용하여 FEM 시뮬레이션으로 생성된 방대한 데이터에 가장 잘 맞는, 즉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간의 관계를 정의하는 최적의 일반 공식을 도출했습니다.
돌파구: 주요 발견 및 데이터
발견 1: 토양 강도는 고유 진동수에 미미한 영향을 미친다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교각 주변 토양의 강도가 교량의 고유 진동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래 Figure 10은 6가지 다른 토양 조건(Case 1~6)에 대한 정규화된 고유 진동수 변화를 보여줍니다.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케이스의 곡선이 거의 일치하며, 특히 세굴 깊이가 0m에서 6m 사이일 때는 그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토양 강도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도 비교적 정확하게 고유 진동수를 통해 세굴 깊이를 예측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이 방법론의 실용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발견 2: 특정 세굴 깊이에서 고유 진동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고 구간’ 존재
Figure 9와 논문의 결론에 따르면, 세굴 깊이에 따른 고유 진동수 변화는 특정 임계점을 기준으로 뚜렷한 패턴을 보입니다. – 0m ~ 6m 구간: 세굴이 발생하더라도 고유 진동수의 변화는 미미합니다. – 6m ~ 10m 구간: 고유 진동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 구간은 ‘경고 지수(warning index)’로 볼 수 있습니다. – 12m 이상 구간: 세굴 깊이가 12m에 도달하면 고유 진동수는 매우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이는 교량 기초의 지지력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음을 의미하는 위험 신호입니다.
이러한 발견은 단순히 진동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 변화의 ‘정도’를 통해 세굴의 위험 단계를 구분할 수 있는 정량적 기준을 제공합니다.
R&D 및 운영을 위한 실질적 시사점
- 교량 유지보수 및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엔지니어: 이 연구는 교량의 고유 진동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효과적인 세굴 조기 경보 시스템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준치 대비 진동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하다가 급격한 하락이 감지되면, 세굴 깊이가 경고 구간(6m~12m)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므로 즉각적인 정밀 안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 안전 평가팀: 논문의 Figure 9와 Figure 10 데이터는 안전 임계치를 설정하는 정량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육안 검사나 수중 탐사에만 의존하는 대신, 고유 진동수 모니터링을 안전 프로토콜에 통합하여 세굴이 없는 상태 대비 정규화된 진동수가 특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는 교량을 위험 대상으로 자동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설계 엔지니어: 이 연구 결과는 교량 기초가 노출될 경우 구조물의 동적 응답이 얼마나 민감하게 변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는 잠재적인 세굴 시나리오와 그것이 전체 구조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견고한 기초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논문 상세 정보
APPLICATION OF FINITE ELEMENT METHOD AND GENETIC ALGORITHMS IN BRIDGE SCOUR DETECTION
1. 개요:
- 제목: APPLICATION OF FINITE ELEMENT METHOD AND GENETIC ALGORITHMS IN BRIDGE SCOUR DETECTION
- 저자: Hsun-Yi HUANG, Wen-Yen CHOU, Shen-Haw JU, and Chung-Wei FENG
- 발행 연도: 정보 없음
- 학술지/학회: 정보 없음
- 키워드: Natural Frequency, Genetic Algorithm, Scouring around bridge piers
2. 초록:
본 연구에서는 유전 알고리즘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한 통합 모델을 개발하여 교량 구조물의 고유 진동수를 이용해 교각 주변의 세굴 깊이를 추정한다. 교각 주변의 세굴은 교량의 기울어짐과 붕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교량 관리의 중요한 안전 문제이다. 그러나 교각 구조물 주변의 물 흐름 메커니즘은 복잡하여 세굴 깊이와 교량 안전성을 결정하는 일반적인 모델을 개발하기가 매우 어렵다. 많은 연구자들이 수심, 평균 유속, 모래 직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교량 모델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교각 주변의 세굴 깊이를 추정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모델은 사전 정의된 조건이 필요하며 특정 유형의 교량에만 적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량 환경을 잘 시뮬레이션하고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사이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를 인식하기 위해 유한요소법을 사용했다. 유한요소법은 말뚝 기초 유형, 토양 강도, 세굴 깊이와 같은 다양한 조건을 메쉬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므로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찾기가 어렵다. 이에 유전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는 적합한 일반 공식을 찾는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교량 세굴 깊이 내에서 토양 강도와 고유 진동수를 비교하여 논의한다.
3. 서론:
교량은 교통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므로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Shirole과 Holt는 1960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에서 1,000개 이상의 붕괴된 교량을 관찰한 결과, 이들 붕괴의 60%가 세굴 때문임을 확인했다[1]. 문헌 [2], [3]에서는 최근 미국에서의 교량 붕괴 사례를 조사하고, 세굴이 교량 붕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결론을 얻었다. Dargahi는 상류 경계층의 3차원 분리와 실린더 후류의 주기적인 와류 방출과 결합된 세굴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4] Melville 등은 “교량 세굴”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교량 기초의 세굴에 대한 설명, 분석 및 설계를 다룬다. 중심 초점은 기존 및 새로운 설계 방법을 완전한 교량 세굴 설계 방법론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존 연구 결과와 설계 경험의 광범위한 요약을 기반으로 한다[5].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교각 구조물 주변의 물 흐름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따라서 Johnson은 위험 기반 설계 방법과 붕괴 확률을 사용하여 교량 교각 설계에 불확실성을 통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9]. Johnson 등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지점에서 교량이 붕괴될 확률을 결정했다.
4. 연구 요약:
연구 주제의 배경:
교량 붕괴의 약 60%는 교각 주변의 토사가 물에 의해 침식되는 세굴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세굴 깊이를 직접 측정하는 것은 특히 홍수 시에 어렵고 위험하여 교량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힘들다. 따라서 원격으로, 비접촉 방식으로 세굴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전 연구 현황:
많은 연구자들이 수심, 유속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세굴 깊이를 시뮬레이션하려 했으나, 대부분의 모델은 특정 조건과 교량 유형에만 적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위험 기반 설계나 확률적 접근법도 있었지만, 실시간 감지 방법으로는 부족했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교량의 고유 진동수 변화를 측정하여 교각 주변의 세굴 깊이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통합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한요소법(FEM)으로 다양한 조건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생성하고, 유전 알고리즘(GA)을 이용해 이 데이터로부터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보편적인 예측 공식을 도출하고자 한다.
핵심 연구:
핵심 연구 내용은 FEM을 사용하여 다양한 세굴 깊이와 토양 강도 조건에서 교량의 고유 진동수를 계산하고, 이 방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GA를 적용하여 고유 진동수로부터 세굴 깊이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수학적 공식을 찾는 것이다. 특히 토양 강도가 고유 진동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모델의 실용성을 검증한다.
5. 연구 방법론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모델 개발 연구이다. 7경간 프리스트레스트 박스 거더교를 대상으로 3D 유한요소 모델을 생성했다. 다양한 세굴 깊이(0m ~ 19m, 10단계)와 토양 강도(6가지 케이스)를 변수로 설정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생성된 데이터(세굴 깊이에 따른 고유 진동수)를 기반으로 유전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예측 공식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
- 데이터 생성: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본문 미언급)을 사용하여 교량의 동적 문제에 대한 고유치 문제(eigenproblem)를 해결했다. 감쇠와 외력을 무시한 운동방정식
(Κ - ω²Μ)Φ = 0을 풀기 위해 부분공간 반복법(subspace iteration method)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각 시뮬레이션 조건에 대한 교량의 고유 진동수(ω)를 계산했다.

- 데이터 분석: 생성된 방대한 양의 (세굴 깊이, 고유 진동수) 데이터 쌍에 대해 유전 알고리즘(GA)을 적용했다. GA는 잠재적 해(예측 공식)를 염색체 문자열로 표현하고, 교차 및 돌연변이 연산을 통해 더 나은 해를 탐색한다. 각 해의 성능은 시뮬레이션된 실제 값과 공식의 예측 값 사이의 평균 제곱근 오차(RMSE)를 최소화하는 적합도 함수로 평가되었다.
연구 주제 및 범위:
본 연구는 교량의 고유 진동수를 이용한 세굴 깊이 감지에 초점을 맞춘다. 연구 범위는 특정 유형의 교량(프리스트레스트 박스 거더교) 모델에 대한 시뮬레이션으로 한정된다. 주요 연구 주제는 (1)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간의 관계 규명, (2) 토양 강도가 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3) 유전 알고리즘을 이용한 예측 공식 개발 가능성 탐구이다.
6. 주요 결과:
주요 결과:
- 토양 강도는 교량의 고유 진동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특히 세굴 깊이가 0m에서 6m 사이일 때, 여러 토양 조건에 따른 고유 진동수 값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 세굴 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교량의 고유 진동수는 감소한다. 이 감소 경향은 특정 깊이에서 뚜렷해진다.
- 세굴 깊이가 6m에서 10m 사이가 되면 고유 진동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기 시작하며, 12m에 도달하면 급격히 감소한다. 이는 6m~10m 구간이 세굴 위험을 감지하는 중요한 ‘경고 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유한요소 시뮬레이션 결과는 현장 실험과 비교했을 때 x, y 방향에서 각각 2.64%~4.58%, 1.42%~4.99%의 오차를 보여 수용 가능한 정확도를 가짐이 검증되었다.

그림 목록:
- Fig. 1 3D finite element mesh without the exposure of the foundation
- Fig. 2 3D finite element mesh with the exposure of the foundation
- Fig. 3 Mode 1 in eigen-analysis
- Fig. 4 Flowchart of GA
- Fig. 5 GA string
- Fig. 6 Illustration of transform function selection
- Fig. 7 The size of the bridge section (unit=m)
- Fig. 8 The bridge mesh with 13m scour depth
- Fig. 9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al frequency and scour depth for each soil case
- Fig. 10 The relationship between normalized natural frequency and scour depth
7. 결론:
본 논문에서는 시뮬레이션 기술과 유전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고유 진동수를 이용해 교각 주변의 세굴 깊이를 추정하는 통합 모델을 소개했다. 접촉식 측정 방식의 어려움 때문에 교량의 고유 진동수는 세굴 깊이를 측정하고 교량 안전을 위한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대안적인 대리 지표가 될 수 있다. 유한요소 해석을 통해 다양한 교량 조건에서 다수의 고유 진동수 데이터를 생성하고, 유전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으로 교량 고유 진동수와 세굴 깊이 간의 근사 관계식을 찾고 공식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현장 실험에서 고유 진동수를 이용하여 교량의 세굴 깊이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제시된 모델을 통해 다양한 토양 강도가 고유 진동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토양 강도는 교량의 고유 진동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어떤 경우든 세굴 깊이가 0m에서 6m까지는 고유 진동수 변화가 거의 없었다. 6m에서 10m 사이에서는 고유 진동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며, 12m에 도달하면 급격히 감소한다. 결과적으로, 6m에서 10m의 세굴 깊이는 경고 지수가 될 수 있다. 이는 고유 진동수가 해당 범위 내에 있을 때 교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점검이나 유지보수가 필요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교량 형태, 토양 유형, 교각 형태 등 다양한 환경 조건을 이 모델에 적용할 것이다. 더 중요한 요인들을 찾아내고 교량 세굴 깊이 감지를 위한 유용한 공식을 도출할 것이다.
8. 참고 문헌:
- [1] Shirole A.M., and Holt, R.C., 1991. “Planning for a Comprehensive Bridge Safety Assurance Program”, Transp. Res. Rec. No. 1290, Transportation Research Board, Washington D.C., 137-142
- [2] Wardhana, K. and Hadipriono, F.C., 2003. “Analysis of Recent Bridge failures in the United States”, Journal of Performance of Constructed Facilities, Vol. 17, No. 3, pp. 144-150.
- [3] Biezma, M.V. and Schanack, F., 2007. “Collapse of Steel Bridges”, Journal of Performance of Constructed Facilities, Vol. 21, pp.398-405.
- [4] Dargahi, B., 1990. “Controlling Mechanism of Local Scouring”, Journal of Hydraulic Engineering, ASCE, Vol.116, No.10, pp.1197-1214.
- [5] Melville, B. W, Coleman, S. E., 2000. Bridge Scour, the University of Auckland, New Zealand.
- [6] Melville, B.W., 1997. “Pier and Abutment Scour: Integrated Approach”, Journal of Hydraulic Engineering, ASCE, Vol.123, No. 2, pp. 125-136.
- [7] Richardson, J.E. and Panchang, V.G., 1998. “Three-Dimensional Simulation of Scour-Inducing Flow at Bridge Piers”, Journal of Hydraulic Engineering, ASCE, Vol. 124, No. 5, pp. 530-540.
- [8] Bolduc, L.C, Gardoni, P. and Briaud, J.L., 2008. “Probability of Exceedance Estimates for Scour Depth around Bridge Piers”, Journal of Geotechnical and Geoenvironmental Engineering, Vol. 134, No. 2, pp. 175-184.
- [9] Johnson, P.A., 1992. “Reliability-Based Pier Scour Engineering”, Journal of Hydraulic Engineering, ASCE, Vol. 118, No. 10, pp. 1344-1358.
- [10] Johnson, P. A. and B. M. Ayyub, 1992. “Assessing Time-Variant Bridge Reliability Due to Pier Scour” Journal of Hydraulic Engineering, ASCE, Vol. 118, No. 6, pp. 887-903.
- [11] Lebeau, K.H. and Wadia-Fascetti, S.J., 2007. “Fault Tree Analysis of Constructed Facilities”, Journal of Performance of Constructed Facilities, Vol. 21, No. 4, pp.320-326.
- [12] Holland, J. H., 1975. “Adaptation in natural and artificial systems”,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Ann Arbor, Mich.
- [13] Goldberg, D. E., 1989, “Genetic algorithms in search”, Optimization and Machine Learning, Addison-Wesley, Reading, Mass.
전문가 Q&A: 자주 묻는 질문
Q1: 왜 다른 시뮬레이션 기법 대신 유한요소법(FEM)을 선택했나요?
A1: 논문에 따르면, FEM은 말뚝 기초 유형, 토양 강도, 다양한 세굴 깊이와 같은 복잡한 조건을 정밀하게 모델링하는 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모델은 사전 정의된 조건이 필요하고 특정 교량에만 적용할 수 있는 한계가 있지만, FEM은 다양한 환경 변수를 고려하여 실제 교량 환경을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이 연구에 채택되었습니다.
Q2: FEM 시뮬레이션 데이터가 이미 있는데 유전 알고리즘(GA)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FEM 시뮬레이션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했습니다. 이 수많은 데이터 포인트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수동으로 분석하여 세굴 깊이와 고유 진동수 간의 관계를 정의하는 보편적인 공식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유전 알고리즘은 이 방대한 데이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탐색하여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제 값의 오차(RMSE)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맞춤형 일반 공식’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Q3: Figure 10에서 토양 강도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가 왜 중요한가요?
A3: 이 발견은 감지 모델을 크게 단순화시켜 실용성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교각 아래의 토양 강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토양 강도에 따라 고유 진동수가 크게 변한다면, 이 방법은 실용성이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연구는 토양 강도라는 불확실한 변수 없이도 고유 진동수만으로 세굴 깊이를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Q4: 6m에서 12m 사이의 세굴 깊이가 ‘경고 지수’라는 것의 실질적인 의미는 무엇인가요?
A4: 이는 안전 관리의 중요한 임계점을 의미합니다. 6m 미만의 세굴에서는 고유 진동수 변화가 작아 감지가 어려울 수 있지만, 6m를 넘어서면서 진동수가 눈에 띄게, 그리고 12m에 가까워질수록 급격히 감소합니다. 이는 교량 기초의 지지력이 심각하게 약화되고 있으며 붕괴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따라서 이 구간에 해당하는 진동수 변화가 감지되면 즉각적인 정밀 점검 및 보강 조치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Q5: 시뮬레이션 결과는 어떻게 검증되었나요?
A5: 논문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결과는 현장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x 방향과 y 방향의 오차는 각각 약 2.64%~4.58%와 1.42%~4.99%였습니다. 유한요소 해석 결과는 수용 가능한 정확도 내에 있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어, 개발된 모델이 실제 교량의 거동을 신뢰성 있게 예측함을 확인했습니다.
결론: 더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위한 길
교량 붕괴의 주범인 세굴을 감지하는 것은 기존의 방식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본 연구는 유한요소법과 유전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교량의 고유 진동수 변화만으로 위험한 교량 세굴 감지가 가능함을 입증한 중요한 돌파구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토양 강도와 무관하게 특정 세굴 깊이에서 진동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고 구간’을 발견함으로써, 교량 안전 관리를 위한 실용적이고 정량적인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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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4 Scour hole profle from Melville and Raudkivi [16] and simulated results](https://flow3d.co.kr/wp-content/uploads/image-45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