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 요약은 The Jap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에서 2012년에 발표한 Tomoyuki AKITA 외 저자의 “AI 合金ダイカストコネクティングロッドへの改良型破断分割工法適用のための検討” 논문을 기반으로, STI C&D가 기술 전문가를 위해 분석 및 요약되었습니다.
키워드
- Primary Keyword: 알루미늄 커넥팅 로드 파단분할 공법
- Secondary Keywords: ADC14, 다이캐스팅, 노치 형상, 변형률 속도, 대단부 진원도, 유한요소해석
Executive Summary
- The Challenge: 기존의 커넥팅 로드 제조 방식은 절단 및 정밀 가공 공정이 많아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합금에 효율적인 파단분할 공법을 적용하려 했지만, 강재와 달리 취성 파괴 특성을 유도하기 어려워 정밀도 확보가 문제였습니다.
- The Method: 연구팀은 취성이 높은 ADC14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합금을 사용하여, 커넥팅 로드 대단부 내면의 노치(notch) 형상을 변경하며 파단분할 시험을 수행했습니다. 인장 시험과 유한요소해석(FEM)을 통해 재료의 특성과 응력 분포를 분석했습니다.
- The Key Breakthrough: 파단 후 볼트로 재조립했을 때, 대단부의 최종 진원도는 노치 형상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추가 가공 없이 소재 그대로의 노치(더 얕고 넓은 각도)를 사용했을 때, 파단 시 발생하는 소성 변형과 볼트 체결 시 발생하는 탄성 변형이 효과적으로 상쇄되어 가장 우수한 진원도를 보였습니다.
- The Bottom Line: 정밀한 노치 설계를 통해 ADC14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커넥팅 로드에도 비용 효율적인 파단분할 공법을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The Challenge: Why This Research Matters for CFD Professionals
커넥팅 로드(Connecting Rod)는 엔진의 핵심 부품으로, 피스톤의 왕복 운동을 크랭크축의 회전 운동으로 변환합니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은 로드와 캡을 일체형으로 주조한 후, 볼트 구멍을 가공하고 절단합니다. 이후 맞물리는 면(Hagerty)을 정밀 가공하고 다시 볼트로 조립하여 내경을 최종 가공하는 복잡한 공정을 거칩니다. 이 방식은 여러 단계의 가공 공정으로 인해 생산 비용이 높고, 절삭 여유(stock allowance)로 인한 재료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단분할(Fracture Splitting)’ 공법이 대두되었습니다. 이 공법은 내경 가공까지 마친 일체형 부품을 의도적으로 파단시켜 두 개로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파단면의 거친 요철이 서로 완벽하게 맞물리기 때문에 별도의 정밀 가공 없이도 정확한 조립이 가능해 공정을 단축하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공법이 주로 강철(steel) 단조품에 적용되어 왔다는 점입니다. 강재는 저온 처리나 가공 경화 등을 통해 취성을 높여 깨끗한 파단을 유도할 수 있지만,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합금은 이러한 특성을 갖지 않습니다. 본 연구는 취성이 높은 ADC14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여, 파단 시 발생하는 소성 변형을 볼트 체결 시의 탄성 변형으로 상쇄시켜 최종적으로 대단부의 완벽한 진원도(roundness)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알루미늄 커넥팅 로드에 파단분할 공법을 적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탐구했습니다.
The Approach: Unpacking the Methodology
본 연구는 ADC14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의 특성을 파악하고, 노치 형상에 따른 파단 거동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과 해석을 병행했습니다.
- 재료 특성 분석 (ADC14 인장 시험): ADC14 다이캐스팅재로 제작한 시험편(Fig. 1)을 사용하여 인장 시험을 수행했습니다. 인스트론 만능시험기를 이용해 20, 100, 250, 500 [mm/min]의 네 가지 크로스헤드 속도 조건에서 하중과 변형률을 측정하여, 변형률 속도에 따른 재료의 파단 응력 및 기계적 물성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 응력 집중 해석 (FEM 해석): 상용 해석 소프트웨어 ANSYS를 사용하여 커넥팅 로드 대단부의 2차원 평면 응력 모델(Fig. 6)을 생성했습니다. 대칭 조건을 활용한 하프 모델(half model)을 구성하고, 대단부 내부에 쐐기(wedge) 역할을 하는 슬라이더 모델을 배치했습니다. 슬라이더에 강제 변위를 가하여 파단이 시작되는 노치 부근의 응력 분포를 해석하고, 파단 개시 시점을 예측했습니다.
- 파단분할 공법 시험:
- 시험편: 두 종류의 커넥팅 로드를 사용했습니다. 하나는 금형에 기본 설계된 노치(각도 90°, 깊이 0.8mm, 반경 R=0.5mm)를 가진 ‘소재 커넥팅 로드’이며, 다른 하나는 여기에 와이어 방전 가공으로 추가 노치를 낸 ‘추가 노치 커넥팅 로드'(각도 30°/90°, 추가 깊이 +0.2/+0.6mm, 반경 R=0.2mm)입니다.
- 시험: 커넥팅 로드 대단부에 쐐기를 삽입하여 파단시키는 시험을 수행했습니다. 쐐기 압입 속도를 0.1, 0.5, 100 [mm/min]으로 변경하며 파단 하중과 대단부의 벌어짐(expansion) 양을 측정했습니다.
- 정밀도 측정: 파단 후, 분리된 로드와 캡을 규정 토크(12 N·m)로 재조립한 상태에서 공기 마이크로미터와 3차원 측정기를 사용하여 대단부 내경과 진원도를 정밀하게 측정했습니다.

The Breakthrough: Key Findings & Data
Finding 1: ADC14 합금의 파단 응력은 변형률 속도에 따라 감소한다
인장 시험 결과, ADC14 소재는 변형률 속도가 증가할수록 파단 응력이 감소하는 독특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Table 1과 Figure 3에서 볼 수 있듯이, 변형률 속도가 3499.8 [μ/s] (크로스헤드 속도 20 mm/min)일 때 평균 파단 응력은 252.0 [MPa]였으나, 41018.5 [μ/s] (500 mm/min)로 증가하자 파단 응력은 200.0 [MPa]까지 감소했습니다. 이는 파단분할과 같이 매우 빠른 속도로 변형이 일어나는 공정에서 더 낮은 힘으로 파단이 가능함을 시사하는 중요한 물성 데이터입니다.
Finding 2: 노치 형상이 최종 진원도를 결정한다: 소성 변형과 탄성 변형의 상쇄 효과
파단 후 재조립된 커넥팅 로드의 정밀도 측정 결과, 노치 형상이 최종 진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Table 5와 Table 6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추가 가공으로 더 깊고 날카로운 노치를 만든 경우보다, 가공하지 않은 ‘소재 커넥팅 로드’의 진원도가 가장 우수했습니다. 예를 들어, 100 [mm/min] 속도에서 소재 커넥팅 로드의 내경 편차(A, B, C 방향)는 3μm 수준이었지만, 90°/0.6mm 추가 노치를 적용한 경우 B방향 내경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진원도가 악화되었습니다.
- 이 현상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됩니다: 노치가 얕고 완만한 ‘소재 커넥팅 로드’는 파단될 때 더 많은 소성 변형(영구 변형)을 겪습니다. 이 소성 변형으로 인해 대단부가 약간 벌어지게 되는데, 이후 볼트를 체결할 때 발생하는 탄성 변형(수축)이 이 벌어짐을 효과적으로 상쇄시켜 결과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원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반면, 깊고 날카로운 노치는 적은 힘으로 쉽게 파단되지만 소성 변형량이 적어, 볼트 체결 시의 탄성 수축량이 과도하게 작용하여 오히려 형상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Practical Implications for R&D and Operations
- For Process Engineers: 본 연구는 쐐기 압입 속도가 파단 하중과 직결됨을 보여줍니다(Table 3, 4). 속도를 높이면 파단 하중이 감소하므로, 설비 부하를 줄이고 생산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는 공정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 For Quality Control Teams: 최종 제품의 진원도는 파단 전 노치의 형상에 의해 결정됩니다. Table 6의 데이터는 특정 노치 깊이와 각도가 진원도 오차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므로, 이를 기반으로 노치 가공 단계의 새로운 품질 검사 기준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For Design Engineers: 노치는 단순히 파단을 유도하는 시작점이 아니라, 최종 조립 후의 부품 정밀도를 제어하는 핵심 설계 요소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소재에 기본 형성된 노치(90°, 깊이 0.8mm, R0.5)가 최적의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적절한 양의 소성 변형을 유도하여 볼트 체결 후의 형상 유지를 고려한 설계가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Paper Details
AI 合金ダイカストコネクティングロッドへの改良型破断分割工法適用のための検討 (Investigation of Improved Fracture Splitting Method for Aluminum Alloy Die Casting Connecting Rod)
1. Overview:
- Title: AI 合金ダイカストコネクティングロッドへの改良型破断分割工法適用のための検討
- Author: 秋田 知行1, 日下 正広2, 木村 真晃2, 海津 浩一2, 木下 浩伸*3 (Tomoyuki AKITA, Masahiro KUSAKA, Masaaki KIMURA, Koichi KAIZU, Hironobu KINOSHITA)
- Year of publication: 2012
- Journal/academic society of publication: 日本機械学会第20回機械材料・材料加工技術講演会(M&P2012) (The 20th Conference on Materials and Processing, The Jap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 Keywords: Improved Fracture Splitting Method, Connecting Rod, Notch Geometry, Aluminum Alloy Die Casting, Strain Rate
2. Abstract:
커넥팅 로드는 피스톤의 왕복 운동을 크랭크축의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엔진 부품이다. 기존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커넥팅 로드 제조법은 로드와 캡을 일체형으로 주조한 후 절단 및 추가 가공을 거쳐 공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공정 단축과 원가 절감을 위해 ‘개량형 파단분할 공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 공법은 일체형으로 주조 및 내경 가공을 마친 후, 대단부를 강제로 파단시켜 분리하는 방식이다. 강재와 달리 알루미늄 합금은 취성 파괴를 유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연성이 매우 낮은 ADC14 주조 합금을 사용했다. 대단부 내면의 노치 형상을 변경하여 파단 시 발생하는 소성 변형을 볼트 체결 시의 탄성 변형으로 상쇄함으로써 대단부의 진원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ADC14 커넥팅 로드에 개량형 파단분할 공법을 적용하기 위한 실험적 검토를 수행했다.
3. Introduction: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커넥팅 로드의 기존 공법은 일체형 주조 후 절단, 맞춤면 가공, 볼트 체결, 내경 가공 순으로 진행되어 공정이 많고 정밀 가공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개량형 파단분할 공법은 일체형 주조 후 내경 가공을 먼저 하고, 쐐기를 이용해 대단부를 파단 분할하는 방식이다. 이 공법은 가공 공정을 단축하고, 절삭 여유가 필요 없어 재료 사용량을 줄이며, 파단면의 요철 덕분에 정확한 재조립이 가능하다. 강재 단조품에서는 저온 취성, 가공 경화, 충격 하중 등을 이용해 취성 파괴를 유도하지만,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재는 이러한 특성이 없어 Si 함량을 조절하여 파괴 인성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본 연구는 ADC14 합금의 특성을 활용하여 노치 형상 제어를 통해 대단부 진원도를 유지하는 파단분할 공법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4. Summary of the study:
Background of the research topic:
자동차 엔진 부품의 경량화 및 생산성 향상 요구에 따라 알루미늄 합금 커넥팅 로드의 제조 공법 개선이 필요하다.
Status of previous research:
파단분할 공법은 주로 비조질강 단조품에 적용되어 왔으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에 대한 적용 연구는 제한적이다. 특히 알루미늄의 연성으로 인해 파단 후 정밀도 확보가 주요 기술적 과제이다.
Purpose of the study:
ADC14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커넥팅 로드에 개량형 파단분할 공법을 적용하기 위해, 대단부 내면의 노치 형상이 파단 거동 및 최종 조립 후의 진원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최적의 조건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Core study:
ADC14 소재의 인장 시험을 통해 변형률 속도 의존성을 파악하고, FEM 해석으로 노치부의 응력 상태를 분석했다. 이후 다양한 노치 형상을 가진 커넥팅 로드를 제작하여 파단분할 시험을 수행하고, 파단 하중, 벌어짐 양, 그리고 재조립 후의 대단부 내경 및 진원도를 측정하여 노치 형상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5. Research Methodology
Research Design:
실험적 연구 설계를 기반으로, ADC14 소재의 기계적 특성 평가, FEM을 통한 응력 해석, 노치 형상을 변수로 한 파단분할 실험을 순차적으로 수행했다.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Methods:
- 인장 시험: 만능시험기와 스트레인 게이지를 사용하여 하중-변형률 데이터를 수집.
- FEM 해석: ANSYS를 사용하여 등가 응력 분포를 계산.
- 파단분할 시험: 만능시험기를 통해 파단 하중 및 변위 데이터를 수집.
- 정밀도 측정: 공기 마이크로미터와 3차원 좌표 측정기를 사용하여 파단 및 재조립 후의 내경과 진원도를 측정.
Research Topics and Scope:
- ADC14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의 변형률 속도에 따른 기계적 특성 변화.
- 커넥팅 로드 대단부 노치 형상(각도, 깊이)이 파단 하중 및 변형에 미치는 영향.
- 파단분할 후 볼트로 재조립했을 때, 노치 형상에 따른 대단부 진원도 변화 분석.
6. Key Results:
Key Results:
- ADC14 소재는 변형률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파단 응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Fig. 3).
- FEM 해석 결과, 노치 선단에서 최대 등가 응력(242 MPa)이 발생하여 소재의 파단 응력(평균 245.3 MPa)과 유사한 값으로 나타나, 설계된 위치에서 파단이 시작될 것을 예측했다 (Fig. 7).
- 파단분할 시험에서 압입 속도가 빠를수록, 추가 노치의 깊이가 깊을수록 파단 하중은 감소했다 (Table 3, 4).
- 파단 후 재조립 시, 추가 노치를 가공하지 않은 ‘소재 커넥팅 로드’가 가장 우수한 진원도를 보였다. 이는 파단 시의 소성 변형과 볼트 체결 시의 탄성 변형이 가장 잘 상쇄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Table 5, 6).

Figure List:
- Fig.1 Shape and dimension of tensile test specimen.
- Fig.2 Stress-strain diagrams.
- Fig.3 Relationship between failure stress and strain rate.
- Fig.4 Shape and dimension of simplified connecting rod.
- Fig.5 Stress-strain diagram
- Fig.6 Shape of simplified analysis model.
- Fig.7 Numerical result of simplified connecting rod.
- Fig.8 Shape and dimension of connecting rod without added notch.
- Fig.9 Load-expansion diagram.
- Fig.10 Appearances of specimen after fracture splitting test.
- Fig.11 Direction of measurement.
- Fig.12 Results of roundness measurement.
- Fig.13 Roundness measurement spots.
7. Conclusion:
ADC14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커넥팅 로드에 개량형 파단분할 공법을 적용하기 위해 ADC14 소재의 인장 시험과 대단부 응력 해석, 그리고 노치 형상을 변경한 파단분할 시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ADC14는 변형률 속도가 증가하면 파단 응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FEM 해석을 통해 노치 선단에서 최대 응력이 발생하여 파괴가 시작됨을 확인했다. 파단분할 시험 후 재조립된 커넥팅 로드의 진원도는 추가 노치가 얕고 각도가 클수록(즉, 소재 커넥팅 로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파단 시 발생하는 적절한 소성 변형이 볼트 체결에 의한 탄성 변형과 상쇄되어 최적의 진원도를 유지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8. References:
- (1)秋田知行, 日下正広, 木村真晃, 海津浩一, 木下浩伸“アルミニウム合金ダイカスト製コネクティングロッドの破断分割工法適用に関する検討”関西学生会学生員卒業研究発表講演会講演前刷集, (2012), pp.5-12.
Expert Q&A: Your Top Questions Answered
Q1: 이 연구에서 ADC14 알루미늄 합금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A1: 네, 그렇습니다. 논문의 서론(緒言) 부분에서 언급되었듯이, 파단분할 공법은 재료가 깨끗하게 ‘파단’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알루미늄 합금은 연성이 높아 파단되지 않고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ADC14는 Si 함량이 높아 주조 합금 중에서도 연성이 매우 낮고 취성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어, 취성 파괴를 유도해야 하는 파단분할 공법에 적합한 소재로 판단되어 선택되었습니다.
Q2: 인장 시험에서 변형률 속도가 증가할수록 파단 응력이 감소하는 결과(Fig. 3)가 나왔는데, 이는 일반적인 재료 거동과 반대되는 것 아닌가요?
A2: 좋은 지적입니다. 많은 금속 재료는 변형률 속도가 높아지면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사용된 ADC14 다이캐스팅재는 반대의 경향, 즉 변형률 속도가 증가할수록 파단 응력이 감소하는 특성을 보였습니다. 이는 이 소재의 고유한 특성이며, 파단분할 공법 적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실제 파단 공정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므로, 더 빠른 속도로 파단을 진행하면 오히려 더 적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공정 설계 시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Q3: 왜 더 날카롭고 깊은 추가 노치보다 가공하지 않은 소재의 노치가 더 좋은 진원도 결과를 보였나요?
A3: 이것이 본 연구의 가장 핵심적인 발견입니다. 결론적으로 ‘소성 변형과 탄성 변형의 균형’ 때문입니다. 날카로운 노치는 응력 집중이 심해 매우 적은 소성 변형만으로도 쉽게 파단됩니다. 파단 후 볼트로 재조립하면, 볼트 체결력에 의한 탄성 수축만 크게 작용하여 대단부가 타원형으로 찌그러집니다. 반면, 덜 날카로운 소재 노치는 파단 시 더 많은 소성 변형을 동반하며 대단부가 약간 벌어집니다. 이 벌어진 양이 볼트 체결 시 발생하는 탄성 수축량과 거의 비슷하게 상쇄되면서, 최종적으로 완벽한 원형에 가까운 형상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Q4: FEM 해석의 구체적인 역할은 무엇이었나요? 단순히 응력만 확인한 것인가요?
A4: FEM 해석은 두 가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첫째, 설계된 노치에서 파단이 시작될 것인지를 예측하는 것이었습니다. 해석 결과(Fig. 7), 로드 측 슬라이더를 0.035mm 변위시켰을 때 노치 선단에서 최대 등가 응력 242 [MPa]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ADC14의 평균 파단 응력인 245.3 [MPa]와 매우 근접한 값으로, 설계 의도대로 노치에서 파괴가 시작될 것임을 이론적으로 검증했습니다. 둘째, 노치 주변에 미세한 소성 변형 영역이 형성됨을 확인하여, 이 소성 변형의 크기를 노치 형상 변경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Q5: 논문에서 지그(jig) 형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어떤 문제였나요?
A5: 두 가지 정황이 있었습니다. 첫째, 파단 후 시험편을 관찰했을 때 일부 시험편의 파단면이 노치를 따라가지 않고 벗어나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Fig. 10). 저자들은 이를 쐐기를 누르는 지그의 정렬이 맞지 않아 한쪽으로 힘이 쏠리는 ‘편하중(片当たり)’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둘째, 내경 측정 결과(Table 5)에서 대칭 위치인 A와 C 방향의 변형량이 비슷해야 하지만, A 방향의 변형이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 또한 지그로 인한 하중의 비대칭성을 시사하는 증거로, 향후 공정에서는 지그의 정밀도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Conclusion: Paving the Way for Higher Quality and Productivity
본 연구는 알루미늄 커넥팅 로드의 제조 공정에서 비용과 정밀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복잡한 절삭 가공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알루미늄 커넥팅 로드 파단분할 공법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노치 형상 제어’에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파단 시 발생하는 소성 변형과 볼트 체결 시의 탄성 변형을 정밀하게 상쇄시키는 최적의 노치 설계를 통해, 공정 단축과 원가 절감은 물론, 요구되는 최종 정밀도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술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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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content is a summary and analysis based on the paper “AI 合金ダイカストコネクティングロッドへの改良型破断分割工法適用のための検討” by “Tomoyuki AKITA,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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